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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이/여행 일지

강원도 평창 대관령 양떼목장

by 더근댁 2021. 5. 30.

본 포스팅은 평창 대관령 양떼목장을 다녀오고 쓴 후기글입니다. 

방문일 2021.05.23

날씨 조코~~

 


대관령 양떼목장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마루길 483-32 

매일 09:00-18:00

*

입장료

대인 6,000원 소인4,000원 

주차O

홈페이지 : http://www.yangtte.co.kr/

 

 

대관령 양떼목장 매표소

강릉으로 넘어가는 길 어디를 들러볼까~~~하다 어디 목장같은데 가면 좋겠다 싶었다. 

인근에 다른 목장들도 많이들 방문하지만 대관령 양떼목장을 고른 이유는

첫째 와본게 매번 겨울이라 설경밖에 보지 못했고,

둘째 철쭉 군락지가 있다는 말이 보여서 궁금했고

마지막으로 차에 기름이 바닥이 나서 더 멀리가 엄두가 나지 않았다 ㅎㅎㅎ

 

암튼 주차는 대관령휴게소에 하고 조금 올라서면 매표소이다. 매표하고 입장.

여기서 출발하는 선자령길도 참 좋았던 기억에 꼭 다시 한번 걷고 싶은데 기회가 잘 안난다. 아쉽.  

 

대관령양떼목장

 

햇볕 알레르기가 있는 짝꿍을 생각해 우산을 가져오려다가....날씨가 흐려 두고 왔는데 이렇게 양떼목장에서 빌려 쓸 수 있는 우산을 비치해 두었다!! 감동!

 

목장이라 그늘이 적고 대부분 탁트인 초지라 볕이 따갑따갑하다. 자외선 대비 준비를 하고 가는 게 좋은 곳. 

아직은 계절이 계절인지라 그늘은 음청 시원하다~~

 

 

 

초지를 돌아가며 양들을 풀어놓는 듯했다. 초입부는 푸릇푸릇푸릇

탁트인 전망이 속이 뻥 뚤린다. 

 

 

커플샷하나 찍어주고. 

 

 

 

 

요즘 한참 수목공부 중이라 이나무는 뭘까....고민하며 다니다 거의 길이 끝날 무렵 힌트를 얻었다. 

목장 곳곳에서 보이는 이 나무는 피나무인듯. 

 

 

 

목장 윗쪽 철쭉 군락지는 실망스럽다. 

산에서 만날 수 있는 연분홍 철쭉의 이름은 '철쭉'이고 공원이나 화단에서 주로 만나는 진한 색의 철쭉의 이름은 '산철쭉'이거나 산철쭉의 개량종이다. 이 무슨 거꾸로 된 이름이냐 싶지만 그러하다. 

 

그래서 철쭉은 여리여리하고 수분을 많이 머금은 듯한 꽃잎을 가진 꽃으로 산에서 만나면 참 반가운 꽃인데 목장에서 수형을 다듬어버려 꽃이 안예쁘게 피었다. ㅜㅜ

자연스럽게 크게 두면 예쁜 나무인데 화단에서 자라는 산철쭉들처럼 머리를 죄 잘라키워서 이도저도 아닌 모양새로 (어쩐지 지저분하게) 피어 있어서 안타까웠다. 그렇게 기대했던 철쭉 군락지는 아쉽게 끝나고. 

 

 

 

 

대신 오월의 푸릇푸릇함을 즐기는 것으로 대리만족. 

 

 

 

 

양떼목장이니 양을 빠뜨릴 수 없지!!!

실제로 양을 보면 굉장히 냄새나고 드럽당. ㅋㅋㅋㅋ

하얗고 뽀얗지 않다. 

심지어 똥도 달고 다닌...

보정따윈 없다!!

양은  색은 꼬질꼬질. 

 

 

대관령양떼목장

그래도 멀리서 보면 풀뜯는 모습이 참 평화롭다. ㅎㅎㅎ

 

 

 

 

그리고 대관령을 왔더니 경기도에서 못보던 야생화들이 곳곳에 많이 피어있다. 

야생화 공부하기도 좋았던 대관령 양떼목장!!

 

연영초
연영초
미나리냉이

 

나도냉이
점도나물
벌깨덩굴
광대수염
산괴불주머니
참꽃마리

참꽃마리는 언제봐도 귀염귀염

 

쥐오줌풀

쥐오줌풀은 쥐오줌냄새가 난다나...어쨌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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