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맛집16

고양시 능곡 ‘신바람포차’ 고양시 능곡 ‘신바람포차’ 2020.7.10 방문기 고양시 덕양구 지도로 100 건물 주차장 사용가능 오픈시간은 모르겠고 밤 12시까지 ••• 쑥언니가 ‘술 한잔? ‘ ‘넵 콜이여~~’ 울 동네에 안주가 좋은 술집 ‘신바람포차’ 에 들렀다. 이 날 기본 찬으로 김밥 ㅎㄷ ㄷ ㄷ 기본찬은 그때 그때 바뀌는데 언제 들러도 기본 찬부터 입이 딱 벌어지는 집이다. 메인 안주들도 가격대비 푸짐하고 맛이 좋다. 보쌈도 많이들 시키는 메뉴. 겨울에 한 번 시켰더니 일단 양에 압도 당한다 ㅋㅋㅋ 쌈채는 완전 탑을 쌓아주심. 내가 술을 많이 못먹는게 죄송한 느낌이 드는 집이다 진짜 ㅎㅎ 사장님 친절하시고 인심도 좋으시다.김밥은 배부를 거 같아 안먹고. 미역볶음 사라다 넘나 조아요. 행복함. 쑥언니 단골메뉴 골뱅이무침을 .. 2020. 8. 29.
행주산성 ‘행주여행밀면’ 찌롱이랑 주말 아침으로 뭘 먹나하다가 언젠가 함 가보자 했던 행주산성 초입에 있는 밀면집이 생각이 나서 들렀다. 행주산성 '행주여행밀면' 2020.8.23방문기 경기 고양시 덕양구 행주산성로 5-6 1층 매일 10:30~20:30 주차장 있음. 물밀면 9,000원부터~ 요즘 갑자기 경기도에 코로나 확진자가 폭발하고 있어서 외식이 조심스럽다. 여전히 자전거 타시는 분들은 많았고 식사시간을 좀 피해갔는데도 우리 외에 몇 테이블 더 있었다. 최대한 떨어져 앉았는데도 자전거 모임하시고 식사하러 온 분들이 큰 목소리로 대화 나누시는게 왜케 불편하다니.. 빨리 이 시기가 지나갔으면 좋겠다. 만나는 모두가 조심스럽다. 밀면 맛은 일산서구에 자주가는 가야밀면과 비슷하다?싶었는데 먹다보니 맛은 좀 다른데 시원하고 맛났다.. 2020. 8. 26.
고양 행신동 ‘5.5닭갈비’ 고양 행신동 ‘5.5닭갈비’ 경기 고양시 덕양구 충경로 38 진일프라자 11:30~23:00 모처럼 찌롱이 좋아하는 거 먹을까해서 닭갈비. 가까운 행신에서 한군데 보이길래 닭갈비 2개에 쫄면사리 추가 특이하게 기본 반찬으로 순대가 나온다. 사장님이 오며가며 볶아주셔서 좋았다. 맛은...뭐라 설명할 수 없는 2프로 부족한 맛. 어쩐지 양념하나 빼먹은 것 같은 맛이었다. 그리고 보통 철판 닭갈비집에는 입가심할 반찬이(샐러드나 쌈무) 하나쯤 있었는데 이집은 동치미 국물밖에 없다. 그게 좀 아쉬웠다. 무튼 배부르게 잘 먹긴했음. 2020. 8. 23.
태백 ‘엄마손태백물닭갈비’ 태백명물? 물닭갈비 '엄마손태백물닭갈비' 강원 태백시 번영로 339 매일 10:00~22:00 물달갈비 7,000부터 ... 황지시장에서 점심을 먹을 참이었는데 생각보다 시장내부에 식당이 없었다. 곤드래밥이나..부침개나..해서 먹었으면 했는데 아쉽 그래서 전날까지 고민하던 물닭갈비를 먹어보기로했다. 원래는 태백닭갈비를 네비에 찍고 갔는데 가게 앞은 주차할 곳이 없을것 같아서 조금 떨어진 곳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나오니 엄마손태백물닭갈비가 먼저 보여서 그냥 여기로 들어감. 햇볕 넘 뜨거우니까 ㅎㅎㅎ 메뉴는 하나, 물닭갈비 1인분 7,000원x2 들어있는 사리가 없기 때문에 처음에 같이 추가해서 먹어야한다. 우리는 우동하나 넣었다. 전날 갔던 식당도 그랬지만 광부의 애환을 다룬 시가 벽에 걸려있다. 물닭갈비.. 2020. 8. 19.
태백 통리삼거리 찐옥수수, 태백시내서 삼겹살 저녁 ‘통리삼거리 찐옥수수’ 2020.8.18 후기 태백시로 들어가며 옥수수가 보여서 냉큼 차를 세웠다. 찌롱이가 애정하는 현지에서 바로 사먹는 옥수수 사진으로 다시 위치 검색해보니 통리삼거리이다. 미인폭포랑도 가까움 '태백특산물약초생산판매장' 앞 노상매장 강원 태백시 문의재로 5 파라솔 펴고 옥수수 파는 곳에서 샀는데 압력솥에 찌는 거 같았다. 내가 살며 먹어본 찐 옥수수중 젤 잘쪘음. 젤 맛났음. 태백옥수수 품좀이 울 동네서 먹는거랑 좀 다른거 같다. 다음날 황지시장에서도 사서 먹어봤는데 이 날 사먹은게 더 맛났다. 지나가시는 분 계시면 꼭 드셔보세요. 가게 이름을 뭐라 써야할지... ‘태백 물닭갈비, 오리명가,부부한식’ 하고도 그 옆집도 한집이다 ㅎㅎㅎ 태백 숙소에 도착해 짐을 풀고 저녁을 먹으러 나왔다.. 2020. 8. 19.
하남스타필드 ‘동동국수집’ 하남 스타필드 ‘동동 국수집’ 찌롱과 휴가 첫 날은 강원도서 보내고 싶었으나 ㅋㅋ 팔당대교의 나래비로 줄을 서 있는 차를 보니 더이상 도로에서 시간버리기가 싫어서 차를 돌려 하남으로 갔다. 말복에는 꼭 삼계탕을 먹자했지만 다른게 더 땡겨서 동동국수집으로 낙찰. 찌롱은 육개장, 나는 사골만두국을 시켰다. 스타필드도 사람 미어터지구. 정리안된 테이블도 없어서 못 앉을 지경. 의자는 또 어쩜이리 불편하고 끌때마다 불쾌한 소리가 나는지. 시끌시끌한 식당에서 음식은 입이냐 코냐. 어디로 들어가는겐지 ㅋㅋㅋ 좋은 식당은 맛있는 음식도 음식이지만 음식을 시키고 기다리고 먹고 난 후까지의 과정도 편안한 곳이 좋은 곳 아닌가..뭐 그런 생각들을 했다. 인생에서 매일 반복되는 게 식사시간인데, 왜인지 나에게는 그 식사시간.. 2020. 8. 15.
고양 행주산성 베이커리카페 ‘카페델라프레스’ 행주산성 베이커리 카페 ‘카페델라프레스’ ... 평일 10:30~21:30 주말 10:30~22:00 주차가능 경기 고양시 덕양구 행주산성로 120번길 4 커피 5,000원부터~ ... 가끔 따뜻한 빵을 먹고 싶을때 들르곤 하는 카페. 행주산성 인근으로 크고 분위기 좋은 카페가 많지만 여기저기 가다보니 결국은 카페델라프레스. 전체적으로 편안한 분위기와 야외테라스의 큰 나무와 나무 그늘도 기분 좋고 뭣보다 빵이 맛있다. 케잌도 맛있다. 주차도 편한 편이고, 공간이 크게 두세군데로 나눠져있어서인지 많이 소란스럽지 않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심. (음악리스트도 내꺼랑 비슷하니 흥이나고..) 무튼 두루두루 이동네 카페갈까 하면 곧 잘 들르는 곳이다. 커피는 산미가 있는 것과 없는 원두 두가지로 선택해서 주문가능하다... 2020. 8. 1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