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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이/카페와 식당

행주산성 ‘행주여행밀면’

by 더근댁 2020. 8. 26.

밀면

 

 

찌롱이랑 주말 아침으로 뭘 먹나하다가

언젠가 함 가보자 했던 행주산성 초입에 있는 밀면집이 생각이 나서 들렀다. 

 

 


행주산성 '행주여행밀면'

2020.8.23방문기

 

 

경기 고양시 덕양구 행주산성로 5-6 1층

매일 10:30~20:30

주차장 있음. 

물밀면 9,000원부터~

 


 

 

요즘 갑자기 경기도에 코로나 확진자가 폭발하고 있어서 외식이 조심스럽다. 

여전히 자전거 타시는 분들은 많았고 식사시간을 좀 피해갔는데도 우리 외에 몇 테이블 더 있었다. 

최대한 떨어져 앉았는데도 자전거 모임하시고 식사하러 온 분들이 큰 목소리로 대화 나누시는게 왜케 불편하다니..

빨리 이 시기가 지나갔으면 좋겠다. 만나는 모두가 조심스럽다. 

 

밀면 맛은 일산서구에 자주가는 가야밀면과 비슷하다?싶었는데 먹다보니 맛은 좀 다른데 시원하고 맛났다. 

밀면하면 생각나는 그 맛이다. 

요즘 안간지 오래되었지만 가야밀면은 한약재 맛 같은데 났었지..하는 대화를 하면서 옴뇸뇸.

내 입에는 육수가 좀 짜서 간을 좀만 약하게 하면 좋겠다싶었다. 첫술부터 짜다고 느꼈다. 

올라간 수육이 고기냄새가 많이 나는 것도 좀 그랬고.

 

떡갈비는 무난하다. 생각한 떡갈비 맛은 아니었는데 부드럽고 괜찮았다. 

원래 떡갈비도 즐기는 음식은 아닌데 첫끼부터 찬거만 먹기가 좀 부담스러워 시켜보았다. 

 

메뉴판을 보니 족발수육?을 한다. 

메뉴가 좀 특이하다고 느꼈다. 

밀면과 떡갈비와 족발수육.

 

 

떡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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