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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사이/생활의 팁

2021년은 무슨 띠? ㅣ 신축년(辛丑年) 2021년 삼재띠

by 더근댁 2020. 11. 23.

 


 

2020년은 경자년 '하얀 쥐'의 해였습니다.

2020년은 많은 일이 있었던 만큼 연말이 되니 새해에 대한 기대감도 더해집니다.

 

그렇다면 다가오는 새해는 무슨 띠일까요?

 


 

2021년  '신축년(辛丑年)'

 

2021년은 '신축년(辛丑年)입니다. 

2021년 '신축년'은 60간지 중 38번째로 '신'은 백색을 의미하기 때문에 '하얀 소의 해'라고 할수 있습니다.

 


 

한해의 이름을 정하는 기준은 10간과 12지에 의해 정해집니다. 

* 10간 : 갑(甲), 을(乙), 병(丙), 정(丁), 무(戊), 기(己), 경(庚), 신(辛), 임(壬), 계(系)

* 12지 : 자(子), 축(丑), 인(), 묘(), 진(), 사(), 오(), 미(), 신(), 유(), 술(), 해()

10간 중 갑(甲), 을(乙) - 청색을 의미하고, 병(丙), 정(丁) - 적색, 무(戊), 기(己) - 황색,  경(庚), 신(辛)- 백색, 임(壬), 계(系)-흑색을 의미합니다. 12지는 어릴때 꾸러기 수비대를 보신 분이라면 잘 아실테지만 ㅎㅎ 자(쥐), 축(소), 인(호랑이), 묘(토끼), 진(용), 사(뱀), 오(말), 미(양), 신(원숭이), 유(닭), 술(개), 해(돼지)를 의미합니다.

 

이 중 신+축이 만나는 해인 2021년은 신축년(辛丑年)이 되는 것이지요. :)

 

 

 

 

 

[소띠의 특징]

소띠의 가장 큰 특징은 근면성실함과 진실합입니다.

매사에 성실하며 인내심이 강하며 정직하고 부지런한 특징이 있습니다. 소띠의 사람은 신뢰감이 있고 편안한 인상을 지니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화가 많은 성격은 아니나 한번 화가나면 말리기 힘들고, 승부욕도 강한편이라고 합니다. 황소고집이란 말이 괜히 나온건 아니겠지요. 

특히나 흰 소는 그 신비로운 색만큼이나 신성한 기운을 가지고 있다고 하니 다가오는 새해에는 좋은 소식들이 많이 전해지길 기대해봅니다. 

 

 

 

 

[2021년 삼재띠]

그리고 은근히 신경쓰이는 삼재에 대해 조금 더 덧붙여 보겠습니다. 

 

먼저 삼재란 인간에게 9년 주기로 돌아오는 3가지 재난을 일컷는 말입니다. 

9년을 주기로 들어온 삼재는 3년동안 머무르게 되며 첫해를 들삼재, 둘째 해를 묵삼재(=눌삼재) 셋째 해를 날삼재라 부르며 해가 갈수록 재난의 정도가 약해 진다고 합니다. 이 중 들삼재에는 자신과 가족에게 해가 올 수 있는 해이며 묵삼재에는 실패운이 크게 다가오는 해로 자신의 행동에 주의를 기해야할 해이며, 마지막 날삼재는 재물 또는 건강을 잃을 가능성이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삼재의 종류는 크게 세가지 입니다. 

천살 : 천재지변에 의한 사고
지살 : 길위에서 일어나는 사고, 교통사고 등
인살 : 사람과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건사고

또한 대삼재라 하여 불의 재난(火災), 바람의 재난(風災), 물의 재난(水災)을 일컷기도 합니다. 

 


 

2021년 삼재띠에 해당하는 띠는 소띠, 닭띠, 뱀띠입니다. 

 

조심하여 나쁠것은 없지요. 

건강 유의하시고 다가오는 새해 2021년도 행복한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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