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맛집 ‘장씨메밀부침’, 자유시장 ‘만복돈까스’

장씨메밀무침

30년 전통 메밀전문부침

'장씨메밀무침

 

강원도 원주시 중앙동 49-1

자유시장 앞 공영주차장에 주차하면 그나마 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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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8 방문기

원주 시장안에는 개인적으로 아주 애정하는 메밀전집이 있다. 내 인생 메밀전.

원주를 들르면 필수로 들르는 코스. 

이상하게 다른 전병은 씁쓸한 맛이 많이 나는데 이집 메밀전병은 내 입에 딱이다. ㅎㅎ

그리고 마무리로 들기름을 발라주셔서 바로 먹으면 꿀맛. 

그러나 바로 먹을 테이블이 없어서 매번 포장을 하는데 참 아쉽다. 그자리에서 와구와구 먹고픈데. 

 

 

 

 

그러고보니 간판은 30년 전통이라 써있고 아래는 50년 전통이라 써있네 ㅎㅎㅎ

메밀전과 전병만 하셨는데 모처럼 들렀더니 이런 저런 전이 많았다. 김치전? 장떡인가? 맛나보여서 김치전과 메밀전, 전병은 집에 쌓아두고 먹으려고 만원어치 샀다. 마음까지 든든하구만. 

 

 

 

 

 

그리고 본격적으로 저녁을 먹고자 원주 자유시장 지하를 찾았다. 

일요일 오후에 들렀더니 문을 닫은 집이 많아서 선택의 폭의 별로 없었다. 

 

원주 자유시장

 

그래서 우리가 고른 곳은 만복돈까스.

 

 

 

원주 자유시장 지하.30-4

'만복돈까스

 

 

 

 

메뉴판은 키오스크였다.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주방에서 셀프로 받아다가 먹으면 되는데 아우 먼가 번거로와 ㅋㅋㅋㅋㅋ

 

만복돈까스에서 사람들이 많이 먹는 메뉴는 쫄돈까스인듯했다. 

우리는 치즈돈까스와 쫄떡볶이 두개 시켜먹었다. 

세상에 메뉴들 가격 참 착하다.

 

 

 

 

 

 

아는 그 맛, 생각하는 그 맛이다.

일단 저렴한게 장점인 시장이라 들를때마다 뭔가 정감이 간다. 

 

 

 

 

오늘도 맛나게 잘 묵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