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시리우스 호텔’ 수영장 후기 & 이용안내

제주 ‘시리우스 호텔’ 수영장 후기 &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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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기🌴

2020. 7. 20-21

제주공항 - 물항식당 - 돈내코계곡 - 정원카페 ‘베케’ - 판포포구 - 금능으뜸해변- 라멘집 ‘연옥’ - 시리우스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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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 이틀간 비예보가 있어서 야외 물놀이를 못하게 될까바...

아에 수영장이 좋아보인느 호텔을 잡아브렀습니다!!!

맑은 날 시리우스 호텔 수영장 사진을 보니 

이건 가야겠네!

 

혹시라도 비가 온다면 수영장에서 온종일 놀아버릴테다!하며 

1박2일 여행동선과 좀 맞진 않았지만 여기로 정해버렸습니다. 

호텔은 비지니스호텔 같았던. 

방 깔끔하고,  성수기 적당한 요금에 쉬기에 좋았습니다. 

(1층 카페의 라떼만 좀 안좋았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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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시리우스'

 

 

 

시리우스호텔 수영장

시리우스호텔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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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제공하는 정보와, 사진은 위와 같습니다. 

제주공항과 북쪽 바다가 보이는 뷰에 놀면서 수영해서 레인길이를 정확히 모르겠네요. 20-25m 되는 것 같습니다. 

수심은 1.3? 조금 더 낮게 느껴지긴 했는데..

무튼 실내수영을 즐기시는 분이시라면 추천합니다. 

 

 

 

 

 

 

 

체크인을 하면 수영장 이용을 물어보고 이용권을 함께 줍니다. 

휘트니스센터도 같이 있었으나 우리는 웨이트와 거리가 머니까 패스 ㅎㅎ

10층에 가시면 안내데스크에 수건 쌓여 있구요, 락카키 받아서 옷 갈아입고 락카에서 샤워하시고 입장하시면 됩니다. 

수영장 내부에도 샤워칸이 있습니다만 오픈되어 있는 곳이라 수영복을 입고 가셔서 간단하게 하는 샤워만 가능할 듯 합니다. 

 

 

21일 아침 눈뜨자마자 수영장으로 고고씽 

7:30쯤 입장했습니다. 

날씨가 흐려서 뷰는 기대보다 못했지만

물에 담가 놓으면 암생각없이 수영에만 전념하느라 어차피 의미가 없습니다.ㅎㅎ

수질도 좋았어요. 물속 시야도 제가 다니는 세이브존 수영장보다 좋던(그보다 나쁘긴 힘드니까..또르르..)

 

 

자쿠지

준비운동중이신 찌롱

 

 

 

 

 

 

 

 

 

 

날은 흐리지만 그래도 찍어주어랏~~~ㅋㅋㅋ

 

 

 

 

 

 

모처럼 커플수모 등장. 

 

씐나게 한시간 정도 수영하고 갑니다. 

아침에 가니 사람도 없어서 이런저런 영법도해보고 영상도 찍어 점검도 해보고

(그러나 배가고파 힘이 안들어가던...)

살려주세요 접영하고 왔습니다...;_;

연애질도 좀 하고

잼나게 놀다 나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