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뜻? 위드 코로나 일상은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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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 뜻과 위드코로나가 시작되면 우리의 일상은 어떻게 바뀔까요?

요즘 뉴스에서 자주 들리는 '위드코로나' 의 뜻과 바뀌는 부분들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위드코로나 뜻과 일상

위드 코로나 뜻

위드 코로나란 2020년 1월 이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방역을 위해 시행해온 사회적 거리두기를 단계적으로 완하하는 정책을 말합니다. 그동안 오래동안 이어진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자영업자들의 고통과 많은 사람들의 사회활동의 제한으로 나타난 부작용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곧 우리나라도 백신 접종률이 목표수준에 이르게 됩니다.  따라서 일상 회복을 위한 방역 정책의 전환이 전격적으로 논의되었습니다.

 

 

위드코로나란 강화된 방역 의료대응 체계확충을 통해 우리나라 의료체계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중증의 환자들과 사망자를 관리해 나가는 방어 전략을 말합니다. 또한 백신접종율이 높아지면서 예방가능성도 확대되는 배경을 바탕으로 11월, 다음달 부터 시행 될 예정입니다. 

위드코로나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는 우리나라 상황에 맞는 단계적이고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의료대응체계를 정비하고 11월 9일부터 새로운 방역 체계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위드코로나 11월 시행

위드코로나로 바뀌는 일상

병상운영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확진자 격리 정책과 환자의 분류 체계를 개선하고 재택치료를 활성화 합니다. 경증, 무증상 환자의 경우 재택치료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위드코로나가 시작되면 그간의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이 단계적으로 완화될 예정입니다. 

그동안의 다중이용시설의 이용시간 제한을 해제하고, 경기 관람역시 미접종자 포함일때는 정원의 50%, 완료자의 경우 정원 100% 입장이 가능하도록 변경됩니다. 

 

 

집회 역시 미접종자 포함일땐 100명까지, 접종완료자 & 음성 확인자의 경우 500명까지 가능합니다. 사적모임은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10명까지 가능합니다. 마스크 착용은 실내에서는 여전히 의무착용입니다.

 

11월 완화된 정책이 성공적일 경우 12월 예정인 2차 개편에서는 유흥시설과 무도장의 영업시간 제한도 해제가 검토 될 예정입니다. 또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해외의 위드 코로나 사례

우리보다 앞서 백신 접종율이 높았던 유럽 일부 국가들은 위드코로나 정책을 시행하였습니다. 일본 싱가폴 등에서도 방역 해제를 통해 일상 회복을 시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중 싱가포르의 경우는 모범적인 위드 코로나로 자주 거론됩니다. 백신 접종률에 따른 단계적인 방역조치 완화가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9월 덴마크의 경우 역시 12세 이상 백신접종율이 80%를 넘어서며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제한 조치를 완전히 해제하였습니다. 노마스크로  실내 실외 모두 이용이 가능한 상태라고 합니다. 

 

2년여간 전세계인들이 힘든 시기를 보냈는데 서서히 끝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하루빨리 남은 이 시기를 잘 보내고 모두 건강한 새해를 맞이 할 수 있길 바랍니다.